광주도시철도공사, 캐릭터 상품화 위한 계약 체결
2022-01-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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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달리는 ‘메트로 씽아’로 굿즈 만들어 볼까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시민친화형 홍보활동 및 신규수익 창출을 위해 공식 캐릭터 상품 판매에 나섰다.

공사는 25일 광주시 서구 본사에서 주식회사 맹글컴퍼니와 ‘캐릭터 상품화권 사용허가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 캐릭터 ‘메트로 씽아’를 활용한 상품 판매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공사 공식 캐릭터인 ‘메트로 씽아’는 전동차의 모습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씽씽 달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참여하는 등, 캐릭터 활용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공사는 맹글컴퍼니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와 앱, 키오스크 등을 통해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용품, 가방 등 액세서리, 컵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공사는 상품 판매가의 10%를 사용료로 받는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메트로씽아 상품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보다 더 광주도시철도를 친근하게 느끼시기 바란다”면서 “공사 인지도 향상과 수익사업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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