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올릴까 말까 고민되는 뜨거운 사진 보려면 한달에 110만원씩 내세요”
2022-01-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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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신재은 라이키구독료 화제
가장 저렴한 구독료가 월 6만원
신재은은 유명 인스타그램 셀럽이다. 구독자가 무려 270만명이나 된다. 문제는 신재은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이 가끔 지나치게 선정적인 까닭에 계정 정지 조치를 당하는 사례가 잦다는 점이다.
최근에도 신재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정지당했다. 신재은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제 본계정이 지금 정지 상태다. 너무 슬프지만 기다려야지 어쩌겠나. 복구 요청했다. 여기 계정에도 어떤 사진을 올렸는데 내려가더라. 그 사진 때문인지, 어떤 이들의 신고 때문인지. 새 콘셉트 또 나오는데 여기에선 많이 못 보여줘서 아쉽다. 본계정 내려가서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피부 관리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있다. 더 건강한 마음을 갖는 시기다”라는 글을 올려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당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실제로 신재은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란 문구가 뜬다.
이처럼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를 당하는 사례가 잦아지자 신재은이 안정적으로 자기 사진을 소개하기 위해 선택한 곳이 있다. 바로 라이키다. 월간 멤버십 구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그렇다면 신재은 라이키 페이지의 콘텐츠 월간 구독료는 어느 정도일까. 신재은은 모두 일곱 개의 구독료 상품을 내놨다. 놀랍게도 월 구독료가 100만원이 넘는 서비스도 있다.
신재은은 6만500원을 내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을 볼 수 있고 자신과 1 대 1로 유료 채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12만1000원, 18만1500원, 21만8900원 등으로 올라갈수록 더 많은 인스타그램 미공개 사진을 볼 수 있다.
그러다 33만330원으로 구독료가 올라가면 ‘올릴까 말까 고민되는 핫한 사진’을 볼 수 있다고 신재은은 말한다. 60만5000원을 내면 무료로 신재은과 채팅을 할 수 있다. 가장 비싼 월 구독료는 110만원이다. 신재은은 이 서비스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신재은은 인스타그램에 사진만 업로드하던 셀럽이었다. 한 사진작가의 제안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출판한 화보집이 인기를 끌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19년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직까지 아이는 없다. 남편은 삼성전자 직원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이 '남편이 삼성반도체 과장인가요?'라고 묻자 그렇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