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주민 백신 3차 접종률 높여라 '비상'
2022-01-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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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000명대 오미크론 확산에 '더 물러날 곳 없다' 접종 독려

충북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외국인주민들의 백신 3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이 전국적으로 1만4000명 대로 확산하면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고, 중증화율 감소 또한 시급한 과제인 때문으로 읽힌다. 모든 가능성의 확산루트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조치로도 풀이된다.
센터는 홈페이지, SNS(국가별 자조모임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외국인주민들의 백신 3차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대상별 3차 접종 절차와 설 명절 연휴 전에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읍·면별 외국인 전용 접종 병원 목록이 포함돼 있는 ‘국내 체류 외국인 3차 접종 절차 안내문’을 지역 곳곳에 내붙였다.
안내문은 센터의 번역사를 통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영어, 네팔어 등 7개국의 언어로 번역했다.
번역본은 센터 방문자와 이용자들에게 직접 배부하는 동시에 홈페이지,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국가별자조모임의 대화 창구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까지 게시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박동신 센터장은 27일 “이번 홍보활동은 코로나19 확산상황이 매우 중대한 상황에서 외국인주민 지원기관인 센터가 3차 접종률을 높이는데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국인주민 개개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음성군 시책의 이행,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교육, 문화, 취미, 여가, 신체단련(체육) 등의 지원사업 역시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