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종영 아쉬웠던 사람들 주목...최우식・김다미, '시즌2' 약속했다

2022-01-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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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김다미 새끼손가락 걸어
'그해 우리는' 메이킹 영상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이하 SBS '그해 우리는' 메이킹
이하 SBS '그해 우리는' 메이킹

28일 SBS '그해 우리는' 측은 '최우식 X 김다미, 역대급 유쾌하고 사랑스러웠던 마지막 비하인드'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우식은 많은 시청자가 기대하는 '그해 우리는' 시즌 2에 대해 감독에게 먼저 언급했다. 그가 "감독님, 시즌 2 하실래요?"라고 말을 걸자 감독은 "저도 껴줍니까?"라고 대응했다. 옆에서 스태프들은 "빨리 약속하세요"라고 호응했다.

이때 김다미는 "시즌 2가 언제야, 10년 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우식은 "한 25년 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다미는 "그러면 약속할게"라며 최우식과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메이킹 영상 편집자는 "기다릴게, 기다린다!"라며 두 사람의 약속 장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당 장면은 2:53부터 / 네이버TV, SBS '그해 우리는'

실제로 '그해 우리는' 시즌 2를 기다리는 사람은 편집자뿐만이 아니었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이용해 "시즌 2 찍는다고 도장 꾹 했어. 진짜 나 기다릴 거야. 웅연수50대 부부 한 번 해보자", "시즌 2 제발 만들어주세요", "시즌 2, 25년 뒤가 아니라 2년 뒤에 하면 안 되나... 이 조합 못 보내", "시즌 2, 25년 뒤... 메모... 기다립니다. 그 전에 나와도 좋아요", "시즌 2 기다립니다. 제발~~" 등 반응을 보였다.

SBS '그해 우리는'은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부부가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지난 25일 종영했다.

SBS '그해 우리는'
SBS '그해 우리는'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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