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냐?…송민호, 알고 보니 국가 허락까지 맡고 ‘이것’ 키우고 있었다

2022-01-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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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내용
“3세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다”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남다른 반려 동물을 소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송민호 인스타그램
송민호 인스타그램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는 반려 앵무새 ‘치피’를 공개했다. 송민호는 "앵무새를 키우고 있다. 치피 종은 빗창앵무”라며 “국제적 멸종 위기 2등급 종이라 국가의 허락을 맡고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소형 앵무 중에 가장 똑똑한 친구”라며 “3세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같이 인사를 나눈다"고 치피를 소개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송민호가 수 차례 ‘안녕’ 인사를 건넸지만 치피는 어떠한 대구도 하지 않고 오히려 배설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빗창앵무는 중남미의 고원일대에서 주로 서식하는 조류다. 몸 전체 길이는 15cm, 몸무게는 40-60g 정도 된다. 과일을 좋아하고, 물장난에 익숙하며 묽은 변을 보는 것이 특징이다. 겁이 많지만, 잘 길들이면 손을 타고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송민호 반려 앵무새 '치피' / 송민호 인스타그램
송민호 반려 앵무새 '치피' / 송민호 인스타그램
네이버 TV, MBC '나 혼자 산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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