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가족이 얼마나 화목하냐면… '이 장면' 하나로 설명 끝났다

2022-01-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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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내 김민지가 SNS에 올린 짧은 영상
아빠 박지성 귀가를 기다리는 두 자녀 공개

전 축구선수 박지성 가족의 화목한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박지성과 김민지 / 이하 김민지 인스타그램
박지성과 김민지 / 이하 김민지 인스타그램

박지성 아내 김민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막 주의. 아빠 왔다!"는 글과 함께 짧은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으로 돌아온 아빠 박지성을 반기는 딸과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자녀는 박지성이 집에 들어오기 전부터 문 앞에서 소리지르며 발을 동동 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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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본 박지성은 곧바로 마스크를 벗고 딸과 아들을 품에 안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카메라를 들고 촬영 중이던 아내 김민지 역시 흐뭇하게 웃으며 행복함을 표현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김민지 인스타그램에 "이 집 아빠 할 맛 나겠다", "너무 행복해 보여서 짧은 영상이지만 미소짓게 하네요", "사랑스럽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사랑 많은 가족이네요"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박지성은 최근 딸의 편지를 받고 감동한 사진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지성은 전 아나운서 김민지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들 가족은 런던에서 거주 중이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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