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와 동급…? 블핑 제니, 연휴에 망신살 뻗쳤다

2022-01-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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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자랑·명품 자랑 그만했으면 하는 스타' 조사 결과
1위 프리지아, 2위 이다인...체면 구기는 순위

설 연휴에 망신스러운 차트에 이름을 올린 스타들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31일 '돈 자랑·명품 자랑 그만했으면 하는 SNS 스타'를 주제로 투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총 득표수 1만 267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유튜버 프리지아다. 그는 구독자를 무려 190만 명이나 보유하고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지만, 일부 가품 사용이 드러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넷플릭스 '솔로지옥'

2위는 배우 이다인이다. 그는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여자친구다. 이다인은 평소 인스타그램에 명품 가방, 주얼리, 의류 사진 등을 자주 게재한다. 최근 언니인 배우 이유비 생일 때 루이비통 팔찌를 선물한 걸 인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다인 인스타그램
이다인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가 3위로 뽑혔다. 그는 예전부터 '재산 인증'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도끼는 한 예능에서 "한 달 밥값으로 1000만 원을 쓴다"고 발언한 적도 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한 주얼리 업체가 외상값을 갚으라며 도끼에게 소송을 제기해 체면을 구겼다.

도끼 인스타그램
도끼 인스타그램
이어 방송인 함소원, 래퍼 스윙스, 블랙핑크 제니 순으로 나타났다.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인스타그램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