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죽어요” 다짜고짜 돈 달라는 사람에게 속 시원하게 응수한 유명인
2022-02-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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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연
돈스파이크, 전세자금 요청하는 사람에게 불쾌감 드러내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전세자금을 요청하는 일부 누리꾼에게 불쾌감을 나타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돈스파이크에게 "임금 체불을 당했다", "여자친구에게 결혼도 계속 미뤘다", "전세자금을 날렸다", "회사도 코로나로 문을 닫았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 것도 알고 사기 친다고 생각할 것도 안다. 하지만 난 너무 절박하다" 등을 호소하며 전세자금을 부탁했다.
무례한 메시지를 받은 돈스파이크는 "전세자금 없다고 안 죽어요. 나처럼 월세 사세요"라며 응수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진짜 유명인은 피곤하다", "저런 거 대부분 거짓말임", "구구절절 사기 냄새", "진짜 추하다", "뭐 어쩌라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지난해 6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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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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