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벌금 1500만 원 냈던 걸그룹 멤버, 한 달 만에 근황 전했다
2022-02-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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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500만 원 선고받은 리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설 명절 인사 올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새해 인사를 남겼다.

리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행복한 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Smile everyday'라고 적힌 네온사인 문구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는 긴 생머리에 원피스를 입어 청순한 매력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지난달 7일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앞서가는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는 지난해 10월 1심 선고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리지에게 1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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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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