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35만 명 유튜버 오킹, 심각해 보이는 눈썹 상태 공개했다
2022-0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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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눈썹 시술 받은 오킹
부작용 피해 호소
구독자 135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오킹(본명 오병민)이 눈썹 문신 부작용을 호소했다.
오킹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눈썹 문신 함부로 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부자연스러운 눈썹으로 등장한 오킹에게 네티즌의 질문이 쏟아지자 그는 "눈썹 문신이 아니라 지우는 시술을 했다"며 사건의 정황을 알렸다.
오킹은 2016년 반영구 눈썹 문신 시술을 받고 2년 뒤 눈썹이 보라색으로 변했다. 이후 눈썹이 새빨갛게 변하자 오킹은 지난해 9월 유명 눈썹 시술점에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병원에 가서 붉은 기 제거를 받고 와라"였다.

결국 붉은 기 제거 시술을 받게 된 오킹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7번을 더 병원에 와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망연자실했다.
오킹은 시청자들에게 눈썹 문신 받을 때는 염료를 뭐 쓰는지 꼭 확인하라면서 "눈썹 시술받은 데를 찾아갔는데 이미 없어졌더라"며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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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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