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신 노출? 이것 때문에 생긴 오해” 가슴패드 실물 공개한 유명 여캠 (사진)

2022-02-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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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마젠타의 지나치게 솔직한 해명
“반창고 없어서 아무거나 잘라 패드에 붙였더니…”

마젠타 / 마젠타 트위치 영상 캡처
마젠타 / 마젠타 트위치 영상 캡처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 마젠타가 상반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노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젠타는 최근 인터넷 생방송 중 ‘아케인’ 징크스의 코스튬플레이(만화나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의 의상을 입는 행위)를 선보였다. 그 과정에서 상반신 특정 신체부위를 노출한 게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그러자 마젠타의 대응 방식은 놀라웠다. 자신의 인터넷 카페에서 방송 중 가슴 부위에 부착한 패드를 공개한 것.

마젠타는 “꼭O가 보인 거 같다고 걱정하는 친구들이 있던데 반창고가 없어서 아무거나 잘라 패드에 붙였다”라면서 “(반창고 대신 붙인 것의) 색이 좀 그래서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마젠타는 2018년 11월 트위치 방송을 시작했다. 스푼라디오에서 방송하다가 트위치로 넘어왔다고 한다. 방송 초기에는 종합 게임 스트리머를 지향했지만 2019년 중순부터는 종합 게임 스트리머에 구속되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와 짧은 게임들을 진행하고 있다. 자신을 ‘99% 저챗(just chatting) 스트리머’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지각하면 자기 배에 토끼를 그린다거나 코의 쉐딩을 지우는 것으로 벌칙을 받는다. 다양한 의상과 수많은 가발들로 매일 색다른 모습을 연출한다고 한다.

팬덤 이름은 개돼지단이다. 마젠타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고정 시청자의 비율이 유동층보다 훨씬 높다고 나무위키는 설명한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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