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결혼하겠다던 김희철, 강남 아파트 매입했다. 금액은 무려…
2022-02-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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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매입한 강남 고급 아파트
50억 원대 삼성동 고급 아파트 매입한 김희철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강남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

4일 부동산 업계는 김희철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상지리츠빌 카일룸 4차'를 최근 매입했다고 알렸다. 매입 가격은 50억 원대로, 계약금은 이미 납입하고 잔금을 치르기 전이다.
상지리츠빌 카일룸은 철저한 보안 등의 이점으로 유명 연예인은 물론 2~4세 경영인, 젊은 부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고 전해졌다. 배우 박상원, 차승원, 소녀시대 유리, 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 등 유명 연예인과 재력가들이 거주 중이다. 전지현, 조영남, 박서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등도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적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상지리츠빌 카일룸 1~3차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고, 4차만 삼성동에 있다. 김희철이 매입한 4차는 2012년 준공됐고, 공급면적 287~333㎡에 총 13가구로 구성돼 있다.
1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라운지, 피트니스룸, 요가 룸, 영화관, 스크린 골프장, 정원 등이 마련돼 취미활동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희철은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40세 불혹을 맞이한 소감으로 "39살이랑 40살이 기분이 다르다. 어머니, 아버지께 명예롭게 졸업하는 걸 보이는 것이 소원"이라며 "올해 반드시 코로나가 끝나고 내년 초쯤 결혼식을 올릴 때 여러분을 다 초대하겠다"고 깜짝 발언해 화제가 됐다.
당시 스튜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지켜보던 김희철의 어머니는 "금시초문"이라며 당황스러워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