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일 22시 22분 22초에 기온 22.2도·습도 22% 기록한 곳... 바로 여기다
2022-0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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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
기온 소수점 자릿수까지 '2'
2022년 2월 2일 22시 22분 22초에 기온 22.2도, 습도 22%를 기록한 곳이 있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다.

최근 개드립, 루리웹, 에펨코리아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엔 스페인 발렌시아 자치지방 발렌시아주에 위치한 폰타나르스 델스 알포린스시의 날씨를 나타낸 어플 화면, 디지털 시계 등을 인증한 사진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폰타나르스 델스 알포린스시의 2022년 2월 2일 22시 22분 22초 기준 기온은 22.2도, 습도는 22%다.
년도를 제외한 날짜와 날씨 모두 숫자 '2'로 통일된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 것. 특히 규칙적으로 흘러가는 날짜와 달리 시시때때로 변하는 기온의 소수점 자릿수까지 2를 기록한 점은 상당히 놀랍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2222년을 보지 못하고 죽는 게 한이다" "스페인 엄청 따뜻하다" "홍진호가 생각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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