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만 먹고…” 깡마르기로 유명한 여자 아이돌, '몸무게' 전격 공개

2022-02-08 16:54

add remove print link

산다라박, 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41kg 몸무게 공개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하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이하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산다라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중 한 장에는 그가 직접 찍은 체중계가 담겨 있다.

41.3kg이라는 산다라박은 "41kg의 위엄. 지난 1~2주간 귀찮음과 식욕 저하로 본의 아니게 코쿤 식단으로 바나나만 먹었더니 금방 41kg 등극. 그렇게 열심히 식단 할 때는 꿈쩍도 않더니…"라며 "역시 뭐든 억지로는 안 되는 거다. 다시 야식 먹으면 금방 찌겠지. 전 이 몸무게 조금만 즐기겠다"라고 현재 자신의 몸무게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산다라박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7kg을 증량했다. 대식좌가 됐다"라고 체중을 밝혔다. 당시 그는 "평생 38kg을 유지했으나 지금은 45kg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코쿤(코드 쿤스트) 역시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 나와 바나나와 고구마만 먹는 소식좌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