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9일) 전미도 근황, '슬의생' 팬들 울컥하게 만들었다

배우 전미도가 오랜만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식구들을 만났다.

전미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율제병원 직원 모임"이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석에서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전미도, 안은진, 신현빈이 담겼다.

세 사람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시즌1, 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종영 후에도 만남을 지속하며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슬의생 보고 싶어요", "헐 율제병원 식구들이라니 너무 반가워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만 기다리고 있어요", "언니들이 너무 보고싶었어요. 이 케미 사랑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tvN '슬의생'에서 채송화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전미도는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을 선택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되는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