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하차설 불거졌던 '런닝맨' 전소민, 새로 뜬 소식은 이렇습니다
2022-02-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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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OSEN이 단독 보도한 내용
“전소민, 휠체어 타고 ‘런닝맨’ 촬영”
최근 발 골절로 수술을 받은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전소민은 ‘휠체어’를 탄 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OSEN은 9일 “전소민이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런닝맨’ 촬영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고 단독 보도하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전소민은 지난 1월 개인 스케줄을 진행하던 중 발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을 받게 되며 ‘런닝맨’ 촬영에 불참해왔다.
지난 8일에는 전소민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 게시물로 인해 때아닌 하차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전소민은 ‘오랫동안 런닝맨이어서 고마워요’라는 문구가 적힌 레터링 케이크 사진을 올렸고 일각에서는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그러나 OSEN 보도에 따르면 하차가 아닌 전소민의 복귀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이 발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딛고 촬영에 복귀한 전소민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발 골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아직 회복 기간이 필요해 휠체어를 타고 거동하고 있다. 다행히 최근 복귀 촬영에서는 격렬한 움직임이 없어 크게 무리는 아니었다고 들었다”고 귀띔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소민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십 역시 “전소민의 ‘런닝맨’ 하차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