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방송 사상 최초…9일 모두가 깜짝 놀랄 소식 전해졌다
2022-02-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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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스포일러 사진 올린 '런닝맨'
유재석이 오래전부터 계획한 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특급 스포일러 사진을 올렸다.
‘런닝맨’ 측은 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특급 스포'라는 글과 함께 박재정, 원슈타인, 지석진, KCM 사진을 게시했다.
이들 네 사람은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O.M으로 활동했다. 앞서 유재석은 최근 방송된 ‘런닝맨’에서 ‘놀면 뭐하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언급한 바 있다.
유재석은 "내가 지금 다 계획하고 있다. 그쪽에 전달했고,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세찬이 제작진을 향해 "긍정적인 거 아니냐"고 묻자 제작진은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흥미로운 세계관 통합. 아직 얘기된 건 없지만 조금씩 자체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자막을 넣으며 지상파 예능간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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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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