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최선' 김갑수 “박해준 vs 장민호, 두 아들 중 선택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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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으로 돌아온 김갑수
극 중 아들 남금필에 “엑스(X)” 웃음

배우 김갑수가 드라마와 예능에서 만난 두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갑수 / 이하 티빙
김갑수 / 이하 티빙

김갑수는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새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제작 발표회에서 극중 아들로 나오는 박해준과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 아들로 나오는 장민호 가운데 더 자식 같은 사람으로 박해준을 꼽았다.

박해준
박해준
장민호 / 장민호 인스타그램
장민호 / 장민호 인스타그램

김갑수는 "두 아들 다 진짜 좋다. 그런데 나한테는 해준이가 정말 자식 같다. 몇 개월을 한 집에서 같이 싸웠기 때문"이라며 "박해준이 연기한 남금필은 아빠인 내가 일하고 들어왔는데도 하나도 안 도와주고 게임하면서 혼자 밥을 먹는 인물이다. 그런 아들을 볼 때 아빠로서 심경이 어떻겠나. 답답하면서도 마음이 아프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제작 발표회 사회자 박경림은 김갑수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남금필이 실제 아들이라면 어떻겠느냐"고 물었고, 김갑수는 "엑스(X)다. 실제 내 아들이었다면 아마 거의 뭐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44춘기 자발적 백수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자신만의 속도로 '갓생'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18일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