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 댄스로 잘나가던 허성태, 너무 안쓰러운 소식 전했다

'코카인 댄스'로 인기몰이 중이던 배우 허성태와 관련해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허성태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허성태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허성태 배우는 지난 10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 후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오늘(1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3차 접종을 앞둔 상태였다.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은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허성태는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로, 보건 당국 지침에 따라 격리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 출연 이후 배우로 데뷔한 허성태는 영화 '밀정', '남한산성', '범죄도시', '창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조폭 역으로 출연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 'SNL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해 코카인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