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후 7년, 벌써 사춘기 왔다는 타블로 딸 하루 근황 (사진)

2022-0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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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했던 하루
12살 하루 근황 공개한 타블로

타블로가 딸 하루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 미쓰라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타블로는 과거 KBS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딸 하루 소식을 전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하루 많이 컸겠다. 몇 살이냐"며 소식을 궁금해했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타블로가 "12살이다"라고 하자 강호동은 "사춘기는 안 왔냐"고 물었다. 타블로는 "사춘기가 온 거 같다. 근데 나랑 너무 친해서 그런지 사춘기가 느껴지게 행동을 한 적이 없다. 함께 스케줄 다닐 때도 있다. 나를 친구로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문 콱 닫고 그런 거 없냐"고 물었고, 타블로는 "그런 거 전혀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수근은 "일기장에 아빠 맞춰주기 힘들다고 쓰여 있을지도 모른다. 적당히 빠져주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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