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앓던 정형돈 모친상...깊은 슬픔 속 빈소 지켜

2022-02-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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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 14일 모친상…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정형돈 어머니 뇌졸중 투병 끝 비보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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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모친상을 당했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 어머니는 뇌졸중 투병 중 이날 숨을 거뒀다. 향년 76세.

고인의 빈소는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이다. 정형돈을 비롯한 유족들은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형돈은 지난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으로 예능 활동을 접고 휴식기를 갖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