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도 밖에 방치된 강아지… 도움이 간절합니다” [함께할개]
2022-02-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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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있는데도 방치된 강아지
키울 여력 부족한 주인... “새 가족 찾아달라”
[함께할개] 위키트리는 유기견 보호센터 등에서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유기묘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유기견·유기묘 소개 코너 '함께할개'를 운영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제보 ksm3447@wikitree.co.kr
주인이 있지만 제대로 보살펴 줄 여력이 없어 사실상 방치된 것이나 다름없는 강아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페이스북 페이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에는 1살 남짓한 강아지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을 올린 A 씨는 "동네에서 혼자 사시는 아저씨 B 씨가 키우는 강아지다. B 씨가 몸이 아프기도 하고, 일 나가면 며칠씩 못 들어와 거의 방치돼 있는 아이다. B 씨도 제대로 돌보기 어려워서 맘이 안 좋다고 잘 키워줄 사람이 있다면 입양을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셨다"라고 말했다.
B 씨는 A 씨에게 "처음에는 집 안에서 키웠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밖에서 키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밖에서 지내던 강아지는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심장사상충 양성 반응이 나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추운 겨울에 집 하나 덩그러니 있는 곳에서 살고 있는 게 안타까웠다. 집에도 안 들어가고 눈, 비 다 맞으면서 오들오들 떨고 있어 마음이 불편해 데려와 목욕을 시킨 뒤 입양처를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면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