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호스트바 선수 루머'에 휘말린 신인 배우, 모든 전말 싹 털어놨다
2022-02-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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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최시훈
최근 유어바이브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
'솔로지옥' 최시훈이 호스트바 선수 루머를 부인했다.
16일 MZ매거진 유어바이브 측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팬덤을 모은 최시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최시훈은 '솔로지옥'으로 화제가 되면서 생긴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행사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의 사진들이 중국에서 변질되면서 '호스트바 선수'라는 오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올바르게 살았다. 편의점 알바도 해보고 여러 가지 일들을 했지만 나쁜 일은 해본 적 없다"며 "배우를 지망하면서 2년 동안 200만 원을 벌 정도로 어렵게 살았는데, 그렇게 버텨온 기간을 조롱당하는 게 싫었다"며 해명했다.

최시훈은 "굶어 죽어도 연기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배우에 도전하게 된 지 5년 차"라며 "'솔로지옥’으로 인지도가 생겨도 배우로서는 완전히 신인이고,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날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달 3일 자신의 웨이보에 "저는 호스트바 선수가 아니다"라며 유흥업소 접대부 출신이라는 루머를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