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토…”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 근황, 걱정+응원 쏟아졌다 (영상)

2022-02-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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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아내가 SNS 통해 전한 벤틀리 소식
구토하며 아팠던 근황 전하자 팬들 응원 이어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의 근황이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벤틀리 인스타그램
벤틀리 인스타그램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벤이 어제 많이 아팠는데 오늘 살아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언제 아팠냐는 듯 장난치며 미소 짓고 있는 벤틀리가 담겼다.

이날 정 씨는 "크느라 그러는지 병원만 다녀와도 아이들은 언제 아팠냐는 듯 금세 쌩쌩하다. 신기하고 다행이다"라며 "토를 여기저기 많이 해서 어제, 오늘 이틀째 빨래를 계속 돌리고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픈 덕에 집안 대청소 제대로 하고 있다"라며 "요즘 아이도 어른도 번갈아 가며 많이 아팠는데 이제 벤을 끝으로 다 끝난 거 같다"라고 말했다.

벤틀리 인스타그램
벤틀리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벤아 내일은 학교 간다"라며 "학교 가는 날. 안 가면은 은근히 좋지"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벤틀리의 건강을 걱정했다.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씨 인스타그램 댓글 창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씨 인스타그램 댓글 창

누리꾼들은 "벤이 많이 아팠구나. 이젠 아프지 말고 늘 건강하기", "벤틀리 아프면 안 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파서 얼굴이 핼쑥해졌네. 오늘 푹 쉬어", "많이 아팠구나. 빨리 나아서 다행이다. 집에서 푹 쉬고 맛있는 거 먹어",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등 반응을 보였다.

벤틀리·윌리엄 형제 / 이하 윌리엄 인스타그램
벤틀리·윌리엄 형제 / 이하 윌리엄 인스타그램

앞서 벤틀리의 형 윌리엄 또한 고열로 인해 과잉치 수술 일정이 취소되며 팬들의 걱정이 쏟아진 바 있다.

왼쪽부터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왼쪽부터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는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5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아쉬움을 안겼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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