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지식재산 기반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

2022-02-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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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식재산센터, 2022년도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상반기 수혜기업 모집

경북 포항상공회의소 전경 / 포항상공회의소 제공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경북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력을 제고로 지식재산기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IP 나래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약 3개월간의 기간 동안 IP전문 협력기관의 연구원과 경북지식재산센터 담당 컨설턴트가 총 8회의 방문컨설팅을 수행하며(일부 회차 비대면 가능), 수혜기업은 기업 맞춤형 IP 컨설팅을 받게 된다.

제공되는 컨설팅은 유망기술 도출, IP 분쟁 예방 전략,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 인프라/조직 구축, 강한 특허권 확보, IP 브랜드·디자인 경영, IP사업화 전략, 타 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이 있다.

특히, 과제종료 후 수혜기업은 2년간 SGI 서울보증의 이행보증보험 및 인 · 허가 보증보험을 무담보로 이용 혜택도 받게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 평가하여 총 3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년도 매출이 없거나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기업분담금 완화 적용 혜택이 있으며,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청년창업기업,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 지역특화산업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선정 시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pms.ripc.org)를 참고하거나, 경북지식재산센터 (054-274-5533)로 문의하면 된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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