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케어…” 외질혜랑 완벽히 끝난 철구, 안쓰러운 소식 전했다 (사진)
2022-02-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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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와 이혼한 후 딸 연지 홀로 양육하는 철구
연지가 아파 대학병원에 다녀왔다고 밝혀
아프리카 인기 BJ 철구가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철구는 1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병원 갔다가 이제 막 도착했습니다”라는 공지를 올렸다.


이날 철구는 “오늘은 MRI 진행이 안 된다 해서 오늘 피만 뽑고 내일 오전에 MRI 검사합니다”라며 “오늘은 옆에서, 연지 좀 옆에서 케어 좀 해줄게요. 내일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철구는 같은 날 진행한 방송에서 "오늘 할 게 있다. 진짜 거짓말하는 거 아니다. 연지 대학 병원 가봐야 한다”라며 “어젯밤에 연지가 아프다고 해서 연지 방에서 같이 자면서 케어했다”고 딸의 병원 방문을 언급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그의 말을 믿지 않자 철구는 딸을 부른 뒤 “지금 미열도 있다. 대학 병원 CT 찍으러 갔다. 연지가 어제부터 머리 아프다고 했다. 일주일 전부터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고 재차 딸의 상태를 밝혔다.
앞서 철구와 외질혜는 지난해 5월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철구는 외질혜가 다른 남성 BJ와 불륜을 저질러, 외질혜를 폭행했다고 했다. 외질혜는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철구가 성매매와 도박을 했다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외질혜의 아버지인 BJ 부빡이형은 개인 방송에서 "철구가 외질혜에게 20억 원 정도 위자료를 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