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이 '현실 남친 짤'로 유명한 연예인…“사실 여자친구가 찍어줬다”

2022-02-17 15:01

add remove print link

방송에서 쿨하게 '전 여친' 언급한 래퍼
한해 “유명한 남친 짤, 당시 여친이 찍어준 것”

래퍼 한해가 '현실 남자친구 짤'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하 KBS Joy '국민 영수증'
이하 KBS Joy '국민 영수증'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서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소비 습관을 공개했다.

이날 한해는 최근 한 조사에서 '현실 남친 삼고 싶은 연예인' 4위에 랭크된 것에 대해 "솔직히 좀 열받는다. 4위는 너무 애매하지 않냐"고 분노했다.

이에 MC 송은이가 "한해씨는 평소 힙합 씬에서 '남친 룩'으로 유명하다"고 말하자, MC 김숙은 "그냥 송은이씨가 평소 좋아하는 룩 아니냐"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해는 SNS 일상 사진이 '남친 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해는 "저 중 화제가 된 사진은 당시 여자 친구가 찍어줬다"고 쿨하게 밝혔다.

그는 "대놓고 멋진 척하는 사진보다 여자 친구가 찍어준 사진을 올리면 반응이 좋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MC 박영진은 "'남친 룩'은 옷이나 모자 등이 돈이 많이 들지 않냐?"고 묻자, 한해는 "사실 제가 남친스럽게 입은 옷들은 큰돈이 들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한해는 "다들 아시겠지만 기본 아이템은 다양하게 활용도 가능하고, 자주 돌려 입을 수 있다"고 '남친 룩' 비결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한해 인스타그램
이하 한해 인스타그램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