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펜트하우스' 주역 배우들, 18일 대박 소식 전했다

2022-02-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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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
감독의 단편 영화 데뷔 위해 주역 배우들 의기투합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역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친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
이하 SBS '펜트하우스'

티빙 측은 18일 '펜트하우스' 주동민 감독이 '전체관람가+ : 숏버스터'(이하 '전체관람가+')를 통해 단편영화 감독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에는 '펜트하우스' 주역 배우들이 주 감독을 위해 의기투합, 출연을 결정해 이목을 모았다.

배우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등은 주 감독의 러브콜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참여 의사를 내비쳤다. 이들은 주 감독의 단편영화 데뷔에 물심양면 힘을 보태며 뜨거운 투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주 감독은 코로나19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사회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나눠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단편영화 'It`s Alright'(가제)을 선보일 예정이다.

흡인력 있는 연출과 파격적인 미장센으로 정평이 난 주 감독이 단편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펜트하우스' 배우들의 재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엄청 끈끈해 보인다", "오 너무 좋다", "오 기대된다", "사이 괜찮았나 보네 감독이랑", "유진은 없나 보네. 아쉽다" 등 댓글을 남겼다.

'펜트하우스' 포스터
'펜트하우스' 포스터

한편 '펜트하우스'는 시즌 3까지 방송되며 20%대 시청률을 기록,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매회 배우들의 소름 돋는 연기력이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