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음식이 뷔페가 아닙니다… 이렇게 나왔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진)

결혼식 음식은 크게 두 가지로 갈린다. 뷔페(뷔페는 여러가지 음식을 늘어놓고 먹는 사람이 먹을 만큼 덜어 먹게끔 하는 식사)를 대접하는 경우도 있고 스테이크를 대접하는 경우도 있다. 호텔 결혼식의 경우 스테이크가 음식으로 나오는 사례가 많다.

일반 결혼식장 음식 중에서도 뷔페가 아닌 경우가 있다. 일부 결혼식장에선 뷔페 대신 갈비탕, 낙지연포탕 등을 단일 메뉴로 내놓기도 한다. 문제는 이 같은 단일 메뉴가 일부 하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단일 메뉴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누리꾼들은 하객들에게 갈비탕 등 단일 메뉴를 내놓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한 누리꾼이 클리앙에 ‘결혼식 갈비탕 근황 논란’을 올리고선 누리꾼들에게 갈비탕을 하객들에게 대접하는 것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뷔페보다 낫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정도면 최고” “엄청 잘 나온다” “뷔페보다 나은 것 같다” “뷔페가 맛있는 곳이 많지 않아 갈비탕이 나은 것 같다” “뷔페는 솔직히 먹을 게 없어서 뷔페보다 100배 낫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