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음성군, ‘자동차물류’ 거점도시 꿈꾼다
2022-0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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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통·물류 중심지 도약,,,,미래형 자동차 산업 선점도 꾀해

충북 음성군이 ‘자동차물류’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3개의 고속도로와 5개의 IC, 5개의 국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추진 동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지구촌의 탄소절감에 따라 자동차물류 산업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온라인 유통이 강화되고 있다. 이로 인한 새로운 물류기지가 요구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군은 유통·물류 분야에 빠르게 눈을 돌렸고, 2020년 5월 동원홈푸드, 7월 쿠팡, 금왕에프원 등 유통·물류 관련 6개 기업, 4297억원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1488명의 고용 창출 효과는 덤이다.
여기에 성본산업단지 내 3만3000여㎡의 면적에 300대 규모로 계획된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용지매입이 끝나는 내년 초 착공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의 메카라는 비전도 내놓고 있다.
용산산업단지를 자동차 부품 특화산단으로 조성해 성본산단 등과 함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게 골자다. 현재 관련 기업체 유치에 힘쓰는 이유다.
이와 함께 군은 금왕읍 일원에 특장차클러스터 산단을 조성해 지역내 기업들과 함께 특장차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북도 등과 협약을 통해 친환경차 산업 육성과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 유치에도 나서는 배경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소방 치유‧안전‧교육 클러스터 구축 등 소방헬스케어와 소방 관련 기업체 집적화도 꾀하고 있다.
또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조성을 계획하고 있고, 초소형 공유전기차 서비스 등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는 이미 제공 중이다.
여기에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와 진화시스템,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시스템, 식량작물 종합관리체계 등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차근차근 완성해가고 있다.
앞서 군은 드론 실증도시를 위해 지난 10일 극동대와 ㈜아이온, MIB㈜, ㈜켐토피아, ㈜디앤알팩토리, ㈜마이크로드론 코리아 등 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23일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좋다는 지리적 이점을 백분 활용해 자동차 물류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5대 신성장산업으로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