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아마도 내년”... '나는 솔로' 영철, 유튜브서 싹 털어놨다 (영상)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철(가명)이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707베이비영철’에 ‘영수와라방(무삭제판) 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NQQ,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4기에 함께 출연했던 영철과 영수(가명)가 함께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수는 “오늘은 영철의 연애관, 어떤 여자를 만나고 싶은지, 결혼에 관한 생각 세 가지를 집중적으로 다뤄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수는 “연애, 결혼 어떻게 할 계획이냐”라고 물었다. 영철은 “정말 저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참다운 여성분을 만나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영수는 “일단 본인이 원하는 여성상, 어떤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영철은 “생활력이 강한 여자를 좋아한다. 왜냐면 생활력이 강한 분들은 어려운 일을 극복해 본 분들이다. 너무 연약하거나 맨날 기대고자 하는 여성상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영수는 “그런데 문제는 다가오는 여자가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영철은 “왜 없다고 생각하냐”고 반박했다.

특히 '현재 썸 타고 있는 여자분이 계시냐'는 물음에 영철은 “노코멘트하겠다”며 “결혼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할 거다. 제가 봤을 땐 아마도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지 않을까”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