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방영 전인데... 현재 반응 심상찮은 신상 드라마 포스터 (+이유)

2022-02-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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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반응 안 좋은 '사운드트랙#1' 포스터
후보정이 어색하다는 반응 줄이어

웹드라마 '사운드트랙#1' 포스터에 대한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24일 커뮤니티 더쿠에는 ‘반응 안 좋은 박형식X한소희 주연 드라마 '사운드트랙#1' 포스터.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웹드라마 '사운드트랙#1' 두 주연배우 박형식, 한소희의 캐릭터 포스터 이미지 두 장을 게재했다.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간 한 집에 머물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이하 디즈니+  / 더쿠
이하 디즈니+ / 더쿠

박형식은 극중 사진작가로 등장한다. 누군가를 촬영하려는 듯 카메라 뒤에 서서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소희는 극중 생계형 작사가 역을 맡았다. 노트북 앞에 앉아 노랫말을 완성하기 위해 깊이 몰두한 모습이다.

두 포스터 모두 배경은 일러스트로 꾸며졌고, 인물은 누끼('뺌'이나 '빼다'라는 의미의 일본 속어로, 방송 용어나 인쇄 용어로 자주 쓰인다) 방식으로 표현됐다. 그러나 이를 본 다수의 누리꾼들은 후보정을 지적하며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더쿠’ 댓글창에는 “일러스트랑 맞게 후보정이 이뤄지지 않아 이질감이 든다” “여백의 미가 아니라 휑한 느낌” “나도 이거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누끼 무슨 일” 등 댓글이 달렸다.

박형식, 한소희 주연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은 다음 달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