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코로나시대, 화순형 경세3강(經世三强) 정책으로 잘사는 화순을 만들자
2022-02-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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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코로나시대, 화순형 경세3강(經世三强) 정책으로 잘사는 화순을 만들자
세계적 위기인 코로나19 전염병의 창궐로 전 세계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위기 역시 필자가 살고 있는 전남과 화순지역에도 창궐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러다 보니 경제는 위축될 때로 위축되었고, 소상공인, 농민, 어르신, 청년들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코로나19 탓만 할 수도 없다. 더욱이 화순도 전남의 상당수 지역과 마찬가지로 인구 소멸위기에 처에 있다고 한다.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코로나19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당연히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그리고 화순군이 협력적 거버넌스(governance)를 통해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것이 마땅하다. 특히 그 지역을 잘 알고 그 지역의 특색 맞는 정책을 마련하여 시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필자는 화순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화순형 경세3강(經世三强) 정책’을 제안한다.
먼저, 경세1강으로 ‘화순형 교육ㆍ문화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첫째, 학령인구 즉 수요에 맞춰 해당 학교-예컨대 화순제일중학교-를 이전하게 하여 교육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정책이 필요하다.
둘째, ‘전남체류형 영어타운’을 화순에 신설하여 전남의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필요가 있다.
셋째, 화순에 호남실학기념관을 건립하여야 한다. 이 공간에서 선조들의 치열한 삶을 배우게 함으로서 호남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바로 알게 하는 것도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넷째, 마을마다 복합독서문화센터를 건립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이나 성인 남녀노소 누구든지 쉽게 배움을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좀 더 밝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시설이다.
다섯째, 청년 자립 지원 플랫폼 구축하여 청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한다.
여섯째, 사회서비스 전문교육원을 설립하여 한다.
다음은 경세2강으로 ‘화순형 산업경제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첫째, 화순에 전남도립 화순의료원을 신설하여 전남의 중요한 전염병 대응의료 기관의 역할을 할 수있도록 하여야 한다.
둘째, 화순 지식산업센터 건립하여야 한다. 이를 통해 각종 기업이나 공장, 특히 벤처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여야 한다.
셋째, 펫 (PET)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
넷째, 점차 과밀편중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화순교통망 노선확대와 확충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광주 봉선동/광주대/송정역과 소태역/화순터미널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의 확대 및 확충이 필요하다.
다섯째, 광주/화순/능주 간 지하철 연결이 필요하다.
다음은 경세3강으로 ‘화순형 생활복지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첫째, 화순천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이 일대에 가족공원, 습지공원, 체육공원이 들어서는 복합공원이 들어서야 한다.
둘째, 마을마다 공동육아(돌봄)센터 설치하여 자녀를 안심하고 보육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길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위급 시 소방차 진입문제 해결 및 심각한 주차환경 개선 병립정책을 추진하고, 스쿨존 안전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넷째, 화순군장애인체육회 설립하여 정책의 사각지대인 장애인들의 체육복지를 향상시켜야 한다.
필자는 코로나19시대, 위기의 대한민국, 특히 인구소멸지역인 전남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화순형 경세3강(經世三强)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즉, 화순형 경세3강 정책-교육문화정책, 산업경제정책, 생활복지정책-을 강하게 추진하여 ‘행복하게 잘 사는 화순’으로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임탁진 화순중앙로터리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