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복귀한 송지효X전소민, 예상치 못한 싸움 대결했다 (사진)

2022-02-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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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도 깜짝 놀란 멍돌자매의 복귀
예상치 못한 '반전 두뇌 대결'

자가 격리와 다리 수술로 2주간 촬영에 불참했던 송지효, 전소민이 '런닝맨'에 복귀했다.

전소민 송지효 / 전소민 개인 인스타그램
전소민 송지효 / 전소민 개인 인스타그램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 ‘멍돌자매’(송지효·전소민 애칭)는 대활약을 펼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그동안 영어, 상식 등 모든 퀴즈에서 ‘Ambrella’, ‘귀리 부인’ 등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명실상부 ‘깡깡자매’를 입증한 이들이 반전 두뇌 대결을 펼친 것.

이하 SBS '런닝맨' 제공
이하 SBS '런닝맨' 제공

송지효는 전소민과 오목 대결을 하게 됐다. 멤버들이 “일단 오목은 아는지...”라며 묻자송지효는 “내가 모를 것 같아서 이러냐!”라며 발끈하면서 승부욕을 불태웠다. 전소민 또한 “나에겐 후퇴란 없다. 오직 전진뿐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빅매치를 예고했다.

전소민의 호기로운 한 수에 멤버들은 “기술이 있다.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질세라 송지효는 특유의 침착함과 치밀함으로 전소민의 빈틈을 노렸다. 멍돌자매의 ‘뇌섹 대결’을 본 멤버들은 “둘의 이런 대결은 처음 본다”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한 명이 “한 번만 물러 달라”라고 말해 승부의 흐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 결과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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