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국 앞두고…블랙핑크 로제, 청천벽력 같은 소식 전해졌다 (공식)

2022-02-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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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YG엔터테인먼트가 급히 발표한 내용
블랙핑크 로제, 코로나19 양성 반응 → 해외 일정 취소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로제(본명 박채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블랙핑크 로제 / 이하 로제 개인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로제 / 이하 로제 개인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8일 "로제가 이날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다른 멤버 3명(지수·제니·리사)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로제를 포함해 전원 모두 현재 특별한 의심 증상은 없다.

소속사에 따르면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리사가 확진된 이후 두 번째로 로제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다.

YG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로제 코로나19 확진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랙핑크 로제가 2월 28일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하였습니다.

다른 멤버 3명(지수·제니·리사)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된 로제를 포함해 전원 모두 현재 특별한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바 있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로제의 빠른 회복과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블랙핑크 멤버들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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