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발언' 일파만파…주한 우크라 대사, 이재명 후보 발언 트위터에 공유했다

2022-02-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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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 이 후보 발언 논란 다룬 기사 공유
우크라이나 대통령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된 이재명 후보

최근 TV토론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리더십 탓으로 돌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뉴스1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 27일(이하 한국 시각)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관련 발언에 사과한 대선 후보'라는 제목의 코리아 타임스 기사를 공유했다.

코리아 타임스는 이날 이재명 후보가 지난 25일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차 TV토론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두고 "6개월 초보 정치인"이라며 "초보 정치인이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트위터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트위터

해당 매체는 "이 후보의 이러한 발언이 국내외의 반발을 샀고, 논란이 커지자 이 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제 본의와 다르게 일부라도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오해를 드렸다면 표현력이 부족했던 것"이라며 "TV토론 전문을 보셨다면 해당 발언 직후에 러시아의 침공을 분명하게 비판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폄하한 게 아니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불안한 외교·안보관을 지적한 것임을 누구나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뉴스1
home 장유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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