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이 사람'에게 용돈 받자 기쁨 감추지 못했다 (+사진)
2022-03-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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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맞은 최준희가 SNS에 올린 사진
홍진경에게 받은 용돈과 축하 문자 공개
생일을 맞은 고 최진실 딸 최준희에게 용돈을 플렉스한 여자 연예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홍진경이다.

최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많이 사랑하는 엄마 같은 이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경이 최준희에게 보낸 생일 축하 메시지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겼다.

이날 홍진경은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최준희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용돈 100만 원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최준희는 "스케줄로 늘 바쁜 와중에도 항상 오빠랑 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어디 가서 우리 이모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밥 한 끼 먹으면서 얼굴 보는 자체에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길게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음에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다"며 "너무 너무 사랑해요 이모"라고 적었다.

홍진경과 고 최진실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최진실이 사망한 이후에도 그의 자녀 최환희·최준희를 보살피며 친분을 이어왔다.
한편 최준희는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최근 연예 기획사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 데뷔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