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22학년도 비대면 입학식 개최

2022-03-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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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입학식 진행
서른 살의 나이에 의과대학 진학한 학생 눈길

조선대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2일 열린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영상을 촬영해 입학식 시간에 맞춰 조선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중계했다.

조선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4370명의 대표인 약학대학 약학과 최현태, 배현지 학생에게 입학을 허가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입학선서, 민영돈 총장, 이민수 제23대 총동창회장, 김시욱 제27대 교수평의회 의장, 양고승 제12대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우 입학처장 등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조선대학교 홍보대사 채동주, 윤서연 학생이 신입생 댓글 이벤트를 통한 인상 깊은 댓글읽기를 발표했으며, 총학생회의 환영 메시지가 전해졌다. 또한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신입생들에게 마음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장생활을 하며 수능공부를 했고 원하던 조선대 의대에 서른 살의 나이로 입학하게 됐다"며 "간절히 원했던 만큼 합격의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고, 10여 년 전 첫 대학 입학 때만큼 떨리고 설렌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를 접했는데 그 과정이 재밌었다"며 "예쁜 캠퍼스에서 듣고 싶었던 수업을 들으며 발전해나갈 제 모습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호찬 학생회장은 "신입생 여러분들에게 학생 복지 및 학업 증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해 대학생활 4년이 최대한 보람찰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총학생회 공식홈페이지, SNS 등 항상 학우 분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물음에 답하고, 도움을 드리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은 백학 캠퍼스의 일원으로 불굴의 정신과 에너지로 스스로 단련시켜 세계로 뻗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리라 굳게 믿는다"며 "여러분의 모교가 자랑스러운 힘이 되고 긍지가 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위해 믿고 따라와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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