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건희로부터 성상납 강력 의심”… '나꼼수' 김용민 막말 작렬 (+전문)
2022-03-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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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출신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 윤 후보 부부 겨냥한 저질 막말 논란
국민의힘 "김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하기로 결정"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부를 상대로 막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김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전과 4범이라 대통령 자격이 없어? 전과 11범 이명박에 줄 섰던 보수팔이들이 할 수 있는 말인가요"라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재명의 전과가 문제인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의 경쟁자 윤석열은 검사로 있으면서 정육을 포함해 이런저런 선물을 받아 챙겼다. 이런저런 수사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김건희로부터 성상납을 받은 점이 강력하게 의심된다"며 "검찰 조직을 동원해 쿠데타를 일으킨 것은 우리가 TV로 본 바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역대 대통령의 사익을 추구하려던 참담한 범죄 이력 또는 흠결 어린 자취는 괜찮고, 공익을 실현하려다 달게 된 이재명의 전과는 용서할 수 없이 악독한가?"라고 반문했다.

김 씨가 게재한 글이 SNS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며 큰 파문이 일자 김 씨는 "김건희로부터 성상납을 받은 점이 강력하게 의심되며"라고 쓴 부분을 "김건희 최은순 모녀에게 갖은 특혜를 준 것이 강력하게 의심되며"로 수정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날 "김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