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야동 불법 다운로드 들통난 유튜버… 그 야동에 출연한 여배우 등판했다 (사진)
2022-03-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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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후 자숙하겠다며 잠시 활동중단
소속사 "유튜버 사과 뜻 존중하겠다"
일본인 유튜버 로렌 이로아스가 최근 생방송을 진행하다 여러 야동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한 사실을 들켰다.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야동의 제목이 공개돼 이런 일이 벌어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문제의 야동 중 하나에 출연한 AV배우 마츠모토 이치카가 나섰다. 그는 로렌 이로아스의 트위터에 찾아가 “다음부턴 정식으로 작품을 구매하달라”고 요청했다.
일본이 과연 ‘야동 천국’이었다. 급기야 버추얼 유투버의 소속사가 나서 공식적으로 불법 다운로드에 사과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소속사는 “로렌 이로야스 본인에게 확인해 저작물을 무단으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라면서 “본인이 스스로의 행실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또 폐를 끼친 (야동) 판매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는 “로렌 이로야스가 자숙의 의미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야동을 본 자체보다는 불법 다운로드를 문제 삼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