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반대…” 어느새 훌쩍 자라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한 '슈돌' 아이 (+사진)

2022-03-06 14:13

add remove print link

SNS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한 부자
'슈돌' 나왔던 고지용·승재 부자, 근황 공개

SNS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한 부자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과 그의 아들 고승재 군이다.

고지용·고승재 부자 / 뉴스 1
고지용·고승재 부자 / 뉴스 1

고지용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쟁에 반대. 그는 매우 화났다"(against the war. he is so upset)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에 비해 폭풍 성장한 고승재 군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고승재 군 / 이하 고지용 인스타그램
고승재 군 / 이하 고지용 인스타그램

이날 고승재 군은 한쪽 어깨에 무기를 메고 계단에 서서 근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붙잡았다.

또 남다른 다리 길이를 뽐내며 아빠 고지용을 쏙 빼닮은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승재 군은 2014년생으로 올해 8살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고지용 인스타그램에 "승재야 보고 싶다", "오 승재 많이 컸네요", "진짜 금방 컸다", "귀염둥이 승재가 다 컸어", "다리 길이 봐 키 클 거 같아요", "세계 평화" 등 반응을 보였다.

고지용은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 씨와 결혼해 슬하에 고승재 군을 두고 있다.

고지용 가족은 과거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