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여 만에”... MBC 간판 아나운서, 오는 4월 재혼한다
2022-03-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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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문화일보가 단독 보도한 내용
이성배 MBC 아나운서, 오는 4월 결혼
이성배 MBC 아나운서가 오는 4월 결혼한다.
9년여 만에 전해진 재혼 소식으로 눈길을 끈다.

문화일보는 11일 “이성배 아나운서가 오는 4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외국계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비연예인이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같은 날 진행된 뉴스1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골프를 하러 갔다가 만났다”며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을 밝혔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연애를 시작했다. 만나면서 더욱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상황상 여러 가지로 조심스럽다”면서 “올해 여러 활동을 고민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 주시고 예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했다. 이후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MBC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2년 모델 겸 MC 탁예은과 결혼했으나, 2013년 합의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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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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