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7kg 감량…역대급 보디프로필 과정 공개한 전 운동선수 (영상)

2022-03-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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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갓수지'에 올라온 영상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보디 프로필 찍는 과정 공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보디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하 신수지 인스타그램
이하 신수지 인스타그램

신수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갓수지'에 '한 달 만에 7kg 감량한 신수지의 보디 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직 리듬체조 선수인 신수지의 보디 프로필 촬영 과정이 담겼다.

그는 "길고도 험했는데 어느덧 3일 전으로 다가왔다. 너무 행복하다. 매일 끝나면 뭐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며 보내고 있다"라며 "전후 차이가 많이 나면 좋을 것 같아 일부러 체중을 찌웠다. 54kg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48kg에 진입했다. 운동은 단 하루도 빼놓지 않았다. 근육량은 유지하고 체지방만 뺐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신수지가 공개한 인바디 수치에 따르면 그의 체지방은 3kg 줄었으며 체지방률 역시 19.5%에서 4.7% 감소해 14.8%까지 빠졌다.

촬영 당일 신수지는 "제가 선수 때만큼은 아니지만 식스팩이 또렷하게 있었다. 복근을 되찾고 싶어서 운동 외 시간에도 집에서 매일 복근 운동을 매일 500개씩 했다"라며 "그래서 복부를 잘 보여주고 싶고 옆선을 잘 살려서 좀 예쁘게 찍어보고 싶다"라고 콘셉트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4일 전 동네에서 왁싱하고 걸어오다가 다리가 풀려서 주저앉았는데 걸을 수가 없더라. 진짜 죽을 뻔했다. 5분에서 10분이면 오는 거리인데 30분 정도 걸렸다. 거의 안 먹는 상황에서 운동을 세게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라고 했다.

또 "다이어트를 성공한 건 자존심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하는 말 말고 그 이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태릉(국가대표) 시절에 비하면 이 정도 운동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수지는 2006년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에 출전해 당시 대한민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2014년 프로볼러 선발전에 합격해 프로 볼링 선수로 전향했다. 현재는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리듬체조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 갓수지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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