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이유” 새로 뜬 '에스파' 영상, 유독 한 멤버 신발만 블러 처리

그룹 '에스파' 리마스터피스 스페셜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멤버 닝닝의 나이키 신발 블러 처리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2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그룹 '에스파' 리마스터피스 스페셜 에피소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에스파'가 SM 사옥 내 연습실에서 안무를 맞춰보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닝닝의 나이키 조던 신발이 블러 처리가 돼 눈길을 끌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나이키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눈치를 본 게 아니냐는 입장이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멤버들의 신발은 블러 처리가 돼 있지 않았다. 또 중국에서는 위구르 강제 노동에 반대한다는 입장과 함께 나이키를 불매 대상에 포함시킨 바 있다.

SM 소속 유명 걸그룹 멤버, 중국 금메달 축하 글에 누리꾼 '갑론을박' 에스파 닝닝, 중국 쇼트트랙 금메달 축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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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닝닝이 중국 쇼트트랙 금메달 축하 글을 올려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는 관대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당시 닝닝은 한국 선수가 편파 판정 의혹으로 실격 처리가 됐음에도 불구, 축하 댓글을 남겼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닝닝의 신발을 블러 처리한 이유와 해당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