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러워... 문근영이 SNS에 올린 근황 사진, '여기'에 시선 쏠렸다

2022-03-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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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SNS에 올라온 사진 여러 장
팔에 남은 선명한 흉터

배우 문근영이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런 와중에, 팔에 남은 선명한 흉터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문근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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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은 셔츠를 입은 채 시크함부터 발랄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다.

셔츠를 입은 채 바닥에 엎드린 사진이 눈길을 끈다. 팔에는 선명한 흉터가 남아있는데, 수술 자국으로 추측된다.

이하 문근영 인스타그램
이하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은 2017년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했다.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아 모든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했다. 7개월간 네 차례 수술을 받았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의 일부가 기준치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이다. 심한 통증, 마비, 신경조직 손상 등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2019년,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 완치 판정 소식과 함께 돌아왔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달 새 소속사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기억의 해각'에 출연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