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연하 여친과 결혼' 유명 스트리머, 활동 15년 만에 얼굴 기습 공개
2022-03-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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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모습 드러낸 게임 스트리머
갑작스러운 얼굴 공개에 팬들 환호
활동 시작 15년 만에 팬들에게 얼굴을 공개한 게임 스트리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오는 5월 18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앞두고 드디어 얼굴을 드러냈다.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스트리머 홍방장(43)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별다른 말없이 웨딩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예비 신부와 그간 감춰왔던 홍방장의 얼굴도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그는 팬들에게 웨딩 사진과 결혼을 알리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15년 만에 공개된 그의 모습에 팬들은 환호했다.
팬들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셨네요", "진짜 기분이 묘하군요, 두 분 모두 즐겁고 건강한 결혼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등 댓글을 달며 예비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댓글 보러 가기)
홍방장은 2007년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방송을 처음 시작했다. 2016년 거취를 옮겨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이다. 재치가 넘치는 입담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비 신부도 트위치에서 '홍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