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남성부터 60대 노인까지” 신종 원조교제 '파파가츠女' 인터뷰
2022-03-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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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일본 신종 원조교제 '파파가츠' 관련 인터뷰 영상
아프리카TV BJ 민성, 일본 길거리에서 만난 '파파가츠女' 인터뷰
일본의 한 20대 여성이 신종 원조교제 '파파가츠'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민짱테레비에 '일본의 충격 문화…이 미소녀가 엄청난 돈을 버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들은 일본 길거리에서 만난 20대 여성 A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A씨는 월세 140만 원에 달하는 고급 멘션에 거주하고 있었다. A씨는 "파파가츠를 하고 있다. 10명 정도다.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 만난다. 한 번 만날 때 30만 원에서 50만 원을 받는다. 많으면 100만 원도 받는다"고 고백했다.
여기서 '파파가츠'란 신종 원조교제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남성이 젊은 여성과 데이트하면서 스폰을 하는 것을 말한다. 남성들을 '아빠'라고 칭하면서 '파파가츠'로 불리게 됐다.
![이하 유튜브 '[bj민성]민짱테레비'](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3/17/img_20220317144404_dd12f24b.webp)




A씨는 "밥을 먹기도 하지만 금액이 많으면 모텔에서 어른들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며 대가성 성관계를 맺는다고 폭로했다. 또 "가장 많은 나이는 60살도 있었다. 젊은 사람은 28살도 있었다. 한 달에 1000만 원을 벌 때도 있다. 목표는 건물주"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새로운 세계다 불법ㅜㅜ", "불법 아니냐", "유흥업소녀 아니냐", "한국에도 스폰서가 있지 않느냐", "어쨌든 정당하게 버는 건 아닌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 영상은 2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