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에 첫 독립한 혜리…으리으리한 새 집 공개했다 (영상)

2022-03-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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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유튜브서 공개된 새 집
혜리, 첫 독립…“일하기 편한 곳으로 왔다”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29·이혜리)가 독립했다고 밝혔다.

이하 유튜브 '혜리'
이하 유튜브 '혜리'

18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여러분 저 독립했어요! 돈 쓰러 가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혜리는 집에 꾸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쇼핑을 나섰다. 혜리는 친동생과 쇼핑을 하다가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김도연과 함께 소품 숍을 구경했다.

쇼핑을 마친 혜리는 집 현관과 거실, 부엌을 공개했다. 아이보리색과 원목 스타일 가구로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혜리는 독립한 이유에 대해 "여러분 저 혼자 나와서 지내게 됐다"며 "원래 집이 잠실인데 일할 때 거리가 멀어서 이동하기 편한 곳에 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이 집에서 생활을 많이 보여드릴 것 같다"며 "잠실 집도 자주 갈 거다. 부모님, 동생, 반려견도 다 있으니까…어쨌든 서프라이즈로 새 집을 공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집을 이사한 게 아니라 본가에서 나온 거라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사야 되더라"며 첫 독립의 서러운 감정을 전했다.

유튜브, 혜리

한편 혜리는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했다. 현재 혜리는 MBC 새 드라마 '일당백집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