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부산진구 도시재생 사업지 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2022-03-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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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인“부산진구 호천마을”주거재생 기부금 1억 원 지원
- 뉴딜사업 지역 내 수리가 시급한 노후주택 도배, 장판 교체 등 내부수리 추진

(왼쪽부터)(부산도시공사) 배경란 도시재생기획부장, 제성도 도시재생처장, 손인상 도시창조본부장, 김용학 사장(부산진구청)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효숙 도시관리국장, 전영희 도시재생과장 / 사진제공=부산도시공사
(왼쪽부터)(부산도시공사) 배경란 도시재생기획부장, 제성도 도시재생처장, 손인상 도시창조본부장, 김용학 사장(부산진구청)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효숙 도시관리국장, 전영희 도시재생과장 / 사진제공=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18일 노후주택 내부수리비용 지원을 위한 비용 1억원을 부산진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진구 호천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인 부산도시공사가 ESG경영 실현을 위해 결정한 것으로, 사업 대상지 내 노후・불량 정도가 심하여 수리가 시급한 노후주택을 선정하여 도배, 장판 교체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호천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삶의 불빛을 잇다. 호천 르네상스”)은 부산진구청과 부산도시공사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13만 8,800㎡의 면적에 총 285억원(국비 95, 지방비 95, 구비 5, 부산도시공사 64, 기타 26)을 투입한다.

공사는 노후 경사주거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50세대와 순환형 임대주택 20세대(부산진구청 대행사업)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양 기관은 해당사업들에 대하여 공공건축심의 등 사업절차를 진행 중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집수리 지원으로 거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리 공사만의 ESG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