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 41주년 기념 '스페셜 제품' 나왔다…맛도 특별하다

특별한 홈런볼이 나왔다.

홈런볼 출시 41주년 기념 신제품이다.

해태제과가 홈런볼 출시 41주년을 기념하는 신제품 '홈런볼 커스타드크림'을 최근 출시했다.

'홈런볼 커스타드크림'은 지난 10년간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 '가장 먹고 싶은 홈런볼'로 선정된 커스터드 맛을 제품화했다. 묵직하면서 입안에 가득 차는 고급스러운 달콤함이 부드러운 슈와 가장 조화롭게 어우러져 선호도가 높았다고 해태제과는 설명했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부드러운 슈 특유의 고소함과 진한 바닐라 향으로 커스터드의 고급스러운 맛을 살렸다. 크림에만 넣는 바닐라 향을 반죽에도 넣어 디저트 전문점에서나 즐기는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홈런볼 커스타드크림'은 포장도 첫 출시 당시 디자인을 재현했다. 홈런볼 캐릭터의 당시 모습과 노란색 컬러를 사용해 레트로 감성을 줬다.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해태제과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모디슈머 홈런볼 스페셜 에디션이다. 더 새롭고 색다른 맛으로 41년간 받아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해태제과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홈런볼 커스타드크림' 사진이다.